2024년을 마무리하며 경험한 점들, 그리고 2025년의 목표
SSAFY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SW 개발자로서 진로를 정한지 벌써 2년이 넘어버렸다. 재밌는 부분도,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 덕분에 무사히 수료 후 현재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고 SSAFY에서 배웠던 Web / Mobile 도메인이 아닌 로봇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의 출발을 하게 되었다. 큰 규모의 회사가 아니어서 도메인 지식과 필요한 스킬에 대한 부분의 교육이 없었던 점이 초반에 직무를 익히는데 있어 나를 방황(?)하게 만든 부분이 있지만, 다양한 현업자들과 고객사들을 보며 취준생으로는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.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얕은 지식을 가진 나를 보며 때로는 한심함과 무기력함을 느낀 적도 많지만, 그런 이슈들을 해결해나가는 스스로를 보면 '성장해나가고 있..
2024.12.30